4일차 경제 지식 쌓기(경제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경제 지식도 알아야한다!)

1. 경상수지 (Current Account)

• 경상수지는 한 나라가 외국과 거래한 재화, 서비스, 소득, 이전 소득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이는 주로 무역 수지, 서비스 수지, 본원 소득 수지, 그리고 이전 소득 수지로 구성됩니다. 경상수지가 흑자라면 해당 나라가 외국으로부터 얻는 수입이 지출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비교우위 (Comparative Advantage)

• 비교우위는 한 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특정 재화나 서비스를 더 적은 기회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각 나라가 자신이 비교우위를 가진 상품을 생산하고 교환하면, 모든 국가가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국제 무역의 근본 원리 중 하나입니다.

3. 리세션 (Recession)

• 리세션은 경제가 두 분기 연속으로 축소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실업률 상승, 소비 감소, 기업 투자 축소 등이 동반됩니다. 리세션이 발생하면 경제가 침체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중앙은행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4. 스태그플레이션 (Stagflation)

•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가 성장하지 않으면서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실업률이 높고 경제 성장이 멈췄지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이상적인 경제 상황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화 및 재정 정책을 신중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5. 고정환율제 (Fixed Exchange Rate System)

• 고정환율제는 한 나라의 통화 가치가 다른 나라의 통화에 대해 고정된 비율로 유지되는 시스템입니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환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외환 시장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제 무역에서 환율 변동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6. 변동환율제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

• 변동환율제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환율이 자유롭게 변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환율에 직접 개입하지 않으며, 환율은 경제 상황, 금리, 인플레이션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이는 환율의 유연성을 높여줍니다.

7. 양적완화 (Quantitative Easing, QE)

•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국채나 기타 금융 자산을 대규모로 매입하여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통화정책입니다. 이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양적완화는 특히 경제 불황 시에 자주 사용되는 정책 도구입니다.

8. 디폴트 (Default)

• 디폴트는 채무자가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할 능력이 없거나 상환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국가가 디폴트에 빠지면 국제 신용도에 큰 타격을 입고,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 신뢰와 경제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심각한 사태입니다.

9. 기축통화 (Reserve Currency)

• 기축통화는 국제 무역과 금융 거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화를 의미합니다. 미국 달러가 대표적인 기축통화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외환보유고로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축통화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통화로 인정받으며,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0. 자본시장 (Capital Market)

• 자본시장은 기업이나 정부가 장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하고 거래하는 시장을 말합니다. 자본시장은 기업이 성장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경제 발전에 필수적인 자금을 공급합니다.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자본시장의 주요 구성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