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무역 (Free Trade)
- 자유무역은 국가 간에 상품과 서비스를 제한 없이 거래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말합니다. 관세, 수입 쿼터, 기타 무역 장벽이 최소화되거나 제거된 상태로, 각국은 자신이 잘 만드는 제품을 거래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보호무역 (Protectionism)
- 보호무역은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상품의 수입을 제한하는 경제 정책입니다. 이는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 제한을 통해 이루어지며, 국내 산업이 외국 경쟁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소비자 선택을 제한하고 가격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최저임금 (Minimum Wage)
- 최저임금은 법으로 정해진 노동자가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을 말합니다. 이 제도는 노동자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최저임금이 너무 높게 설정되면 일부 고용주가 인력을 줄이거나 고용을 꺼릴 수 있습니다.
4. 공공재 (Public Goods)
- 공공재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으며, 누구도 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없는 재화나 서비스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국방, 치안, 공공 조명 등이 있습니다. 공공재는 시장에서 적절하게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주로 정부가 제공하며, 이는 세금으로 자금을 조달합니다.
5. 외부효과 (Externality)
- 외부효과는 어떤 경제 활동이 그 활동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제3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말합니다. 긍정적 외부효과로는 예방 접종이, 부정적 외부효과로는 공장 오염이 있습니다. 정부는 외부효과를 줄이거나 촉진하기 위해 규제나 보조금 정책을 시행합니다.
6. 독점 (Monopoly)
- 독점은 한 기업이 시장의 유일한 공급자가 되어 가격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말합니다. 독점 기업은 시장에서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가격을 높게 설정하거나 제품의 질을 낮출 수 있습니다. 정부는 독점이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규제할 수 있습니다.
7. 경쟁 시장 (Competitive Market)
- 경쟁 시장은 다수의 판매자와 구매자가 존재하며, 어느 누구도 시장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시장을 말합니다. 경쟁이 활발하면 가격이 합리적으로 유지되고,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듭니다.
8. 글로벌화 (Globalization)
- 글로벌화는 국가 간의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상호 연결이 강화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상품, 서비스, 자본, 노동력이 국경을 넘어 이동하며 세계 경제가 점점 더 통합되는 현상입니다. 글로벌화는 경제 성장에 기여하지만, 동시에 소득 불평등이나 문화적 충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9. 재정 적자 (Fiscal Deficit)
- 재정 적자는 정부가 특정 기간 동안 지출한 금액이 수입을 초과한 상태를 말합니다. 정부는 이 적자를 메우기 위해 차입을 하거나, 미래의 세수를 통해 이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재정 적자가 지속되면 정부의 부채가 증가하고, 장기적으로 경제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0. 사회복지 (Social Welfare)
- 사회복지는 정부가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지원 제도입니다. 이는 저소득층, 노인, 실업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합니다. 사회복지 정책은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고,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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